재능 공유 플랫폼 재능넷(대표 강정수)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각화 전문 지식 서비스 '지식인의 숲'을 출시했다.  

2013년 설립된 국내 재능 거래 플랫폼인 재능넷은 자체 개발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해당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식인의 숲'은 최신 AI 모델을 활용하여 전문화된 지식을 체계적으로 시각화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서비스는 단순한 텍스트 생성을 넘어 시각화된 디자인과 함께 고품질의 긴 글을 자동으로 작성할 수 있다. 

특히 최소 10페이지에서 60페이지가 넘는 전자책 수준의 방대한 전문 지식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으며, 재능넷이 독자 개발한 AI 기술은 동적인 애니메이션까지 구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다룰 때 입자의 움직임이나 천체의 움직임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시각화하여 사용자의 이해를 돕는다. 

현재 '지식인의 숲'에는 2,300개가 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화된 지식 콘텐츠가 이미 생성되어 있으며, AI가 24시간 끊임없이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며 방대하고 질 높은 전문 지식들을 무료로 제공한다. 재능넷 회원가입 없이도 누구나 언제든지 '지식인의 숲'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는 복잡한 명령어 입력 없이 마우스 클릭만으로 원하는 지식을 선택할 수 있으며, 질문 없이도 콘텐츠를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재능넷 관계자는 "지식인의 숲은 AI 기술을 활용해 전문 지식을 보다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쉬운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재능넷의 AI 기술을 통해 기존의 지식 서비스와는 차원이 다른 경험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콘텐츠 확장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가치 있는 지식 경험을 제공하며, 재능넷의 '재능 공유' 슬로건과 새로운 '지식 공유' 개념이 만나 더 큰 공유 경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