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정보기술(대표 한병성)은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일반 분야 배회, 침입, 마케팅 3개 항목의 인증을 획득했다.
KISA의 지능형 CCTV 성능 시험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KISA가 제시한 조건에 90점 이상 달성이라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특히, 마케팅 분야는 24년 KISA 개정 이후 첫 획득이며, 피플카운팅·대기열 분석이 포함된다. 이 기술은 고객 분석을 통한 매장 운영 최적화, 인구 밀집도 파악, 도로 및 교차로의 차량 분석, 횡단보도 보행자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다.
한성정보기술은 1994년 설립 이후, 최근 VLM(Vision-Language Model) 기술에 대한 특허를 출원 중이며, 금번 성과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첨단 AI 분석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업으로 사업 확장 중이다.
이번에 인증받은 AICADS(Artificial Intelligence Comprehensive Analysis Detection System)는 인공지능 기반의 통합 분석 감지 솔루션으로 얼굴 인식, 이상행동, 침입 감지, 배회 감지, 마케팅 분석 등의 AI 비전 기술을 포함하고, 다양한 AI 모델을 추가하여 통합 분석 감시가 가능한 솔루션이다.
이외에도 한성정보기술은 VisionAI와 VLM 기술을 통합하여 영상에 포착된 개인의 자율적인 행동을 상황별로 분석하고 해석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은 상황 인식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예측 분석을 가능하게 하여 잠재적인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보안, 영상 산업은 물론 국방AI 수요 증가로 인해 국방 분야로도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외부 주요 사업에도 발탁돼 수행 중에 있다.
한성정보기술 김시경 연구소장은 “국내 다수의 공인기관 인증에 이어 기술 우수성과 보안성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성정보기술이 보유한 VisionAI와 VLM 기술을 활용하여 사회, 기업의 문제들을 식별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가능성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