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성 기술 기반 스타트업 에이아이파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된 ‘Try Everything 2024’ 행사에 참가했다.

‘트라이 에브리싱(Try Everything)’은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 및 액셀러레이터 등 창업 생태계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이다.

에이아이파크는 AI 기반의 음성·영상 생성 기술을 활용해 다국어 AI 아바타 제작 SaaS인 ‘AiVATAR’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iVATAR는 사용자가 입력한 텍스트를 바탕으로 아바타를 선택하고 원하는 스타일의 음성을 지정하여 AI 아바타 영상을 손쉽게 생성할 수 있다.

특히, 최대 140개 언어와 다인종 아바타로 글로벌 시장에서 다양한 고객과 원활하게 소통하고, 지역과 언어에 구애받지 않는 맞춤형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에이아이파크 박철민 대표는 “이번 'Try Everything 2024' 행사에서 AI 아바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을 넘어 AI 전환을 경험할 것”이라며, “앞으로 에이아이파크는 기업과 기관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글로벌 소통 강화에 도움을 주는 AI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아이파크는 지난 1월 CES 2024를 시작으로 콘텐츠 축제 SXSW, 월드IT쇼 등에 참가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