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더갭, 밀리의서재와 협력해 버그바운티 프로그램 2년차 운영 개시

파인더갭(대표 김오중)과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대표 박현진)가 협력하여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의 2년차 운영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버그바운티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 제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크라우드소싱 기반으로 운영되어 기업 내부 보안 인력만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취약점도 발견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보안 문제를 신속히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밀리의서재는 고객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작년 8월부터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파인더갭 버그바운티 플랫폼과 협업하여 더욱 강력한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파인더갭 김오중 대표는 "밀리의서재와 협력하여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파인더갭은 밀리의 서재가 최고의 윤리적 해커들을 통해서 보안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파인더갭은 국내 최대 버그바운티 플랫폼으로 광범위한 윤리적 해커들의 네트워크와 뛰어난 기술을 활용하여 기업들이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발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밀리의 서재는 파인더갭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많은 취약점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대응함으로써 고객에게 더욱 안전한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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