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피언(대표 최정규)이 클라우드 기반의 기업용 EDI SaaS 플랫폼인 '커넥트 서비스 2.0'으로 신제품(NEP) 인증을 획득했다.
이 제품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신기술(NET)·신제품(NEP) 인증서 수여식'에서 'OSGi 개발 기술을 적용한 기업용 EDI SaaS 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인증을 받았다.
신제품(NEP)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이에 준하는 대체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제품의 판로 지원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제도다. 특히, 혁신적인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 중 실사용자에게 판매가 시작된 실용화 제품에 대해 국내 최고 권위의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NEP 인증을 획득한 '커넥트 서비스 2.0'은 클라우드 기반의 온디맨드 셀프서비스 및 테넌트 격리 기술을 통해,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도 기업용 EDI를 손쉽게 가입, 개발,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또한, GUI 기반의 개발 도구와 어댑터 개발 프레임워크를 제공해 EDI 개발 및 운영의 편의성과 확장성을 극대화했으며, SaaS 방식으로 제공되어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구매하지 않아도 된다. 이를 통해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인스피언 최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NEP 인증 수상으로 '커넥트 서비스 2.0'의 획기적인 기술력이 인정받았다"며, "최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받은 클라우드 서비스 적격평가에 이은 성과로, 글로벌 기업 및 EDI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이 더욱 쉽게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스피언은 이번 NEP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인텝특허법률사무소와 협력하여 전문 IP 포트폴리오 전략을 사전에 수립했으며, 인사이트워커블㈜의 전문 컨설팅을 통해 향후 해외 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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