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8월말 비슷한 서버 다운 공격 당했었고, 이전에 패스워드 공격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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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버워치로 다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 회사인 블리자드가 서비스 거부공격에 의해 일요일 Battle.net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발생했다.
블라자드 측은 "우리는 현재 게임에 대기호출시간/연결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네트워크 공급자에 대한 DDoS공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Battle.net은 오버워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하쓰스톤:히어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의 블리자드의 유명 게임들이 운영되고 있는 서버로 한 주에 블리자드의 서버가 세번 다운됨에 따라 게이머들은 불편을 겪게 되어 해당 사건에 대해 소셜 미디어에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대규모 회사의 서버에 특화되어있는 Lizard Squad의 분체인 Poodle Corp가 이 공격의 주체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트윗에서 Poodle Corp는 만약 2,000개의 리트윗이 이루어진다면 Blizzard의 서버를 릴리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Poodle Corp는 공격을 멈추었다.
블리자드가 공격의 대상이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8월말 비슷한 서버 다운 공격을 당했었고, 이전에는 패스워드에 대한 공격을 당한 전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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