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금융위원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에서 오는 28일 “보안, AI X Fintech의 미래전략”을 주제로 금융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4’는 8월 27일(화)부터 30일(목)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핀테크 산업에서의 안전하고 신뢰가능한 AI 활용 전략을 모색해 보고자 세션1-금융권 인공지능 거버넌스 가이드와 세션2-금융권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위협과 과제를 발표한다.

세션1에서는 국내외 금융권 인공지능 활용현황, 정책동향 및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살펴본 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활용을 위해 금융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를 설명한다.

세션2에서는 AI 안전성(Safety) 관련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고, 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 안전한 AI 서비스 활용을 위한 대응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인공지능이 빠르게 보편화됨에 따라, 금융권에서도 인공지능과 핀테크가 결합(AI X Fintech)된 다양한 금융혁신 서비스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거버넌스 가이드 등을 통해 금융권이 안전하고 신뢰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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