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기업 아콘소프트(대표 김진범·이영수)는 IaaS(인프라형 서비스), PaaS(플랫폼형 서비스), SaaS(소프트웨어형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차세대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SP)로의 사업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콘소프트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SaaS 개발지원사업의 MSP 사업자로서 PaaS까지 매니지드 서비스(Managed Service)를 제공하기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아콘소프트는 지난 4월부터 클라우드 네이티브 딜리버리 센터(CNDC)를 출범하고,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업체(MSP)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딜리버리 센터는 고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센터로, 멀티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DevOps 서비스, CI/CD 파이프라인 구축, 통합 관리 및 모니터링을 포함한 종합적인 클라우드 컨설팅, 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더욱 효율적으로 클라우드 환경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다.

김동혁 CNDC센터장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IaaS, PaaS, SaaS를 아우르는 종합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쉽고 빠르게 디지털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콘소프트는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국내·외 클라우드 MSP 시장에서의 기술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한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한편, 아콘소프트는 24년 상반기 공공시장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의 표준 플랫폼으로 신규 고객을 다수 확보했다.

민간시장에서는 금융 및 엔터프라이즈 분야에서 다양한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해외 플랫폼이 주도하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국내 토종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의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아콘소프트는 올해 말까지 SaaS 전환 및 디지털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들과 협력하여 IaaS, PaaS, SaaS 와 관련된 통합적 컨설팅, 클라우드 전환,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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