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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벤처스, 아이엠바이어 중국 B2B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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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벤처스, 아이엠바이어 중국 B2B 서비스 활성화 위한 MOU 체결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4.07.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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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스벤처스 주식회사 대표(왼쪽)와 ㈜케이플랫폼 대표(오른쪽)
그로스벤처스 주식회사 대표(왼쪽)와 ㈜케이플랫폼 대표(오른쪽)

그로스벤처스 주식회사(대표 윤기창)는 (주)케이플랫폼(대표 김영한)과 중국 B2B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그로스벤처스와 아이엠바이어는 중국 B2B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공동 비즈니스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 기업들의 중국 B2B 제조공장에 대한 시장조사와 OEM, ODM 등의 제작 의뢰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국내 제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기로 했다.

그로스벤처스(주)는 스타트업 디렉팅 빌더로 예비 창업자, 3년 미만 초기 기술창업 기업에 대한 발굴, 육성, 투자 매칭까지 지원하는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으로 엑셀러레이팅을 통한 스타트업의 성장과 기술사업화에 대한 지원을 함께하고 있으며, 다음 달인 8월 초에 기업지원 인프라 플랫폼인 비코닉의 론칭을 앞두고 있다.

론칭 예정인 비코닉은 “비즈니스계의 상징이 되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전국의 민, 관 기관 및 기업 지원사업의 매칭을 지원하며, 더 나아가 지원사업에 대한 기업의 지원 자격 판단 지원, 동일 그룹과의 경쟁 비교, 기업의 성장·변화에 따른 매칭 지원, 기업인증 자가 진단 시스템, 중국 B2B 직거래 서비스 지원, 여기에 기업이 처한 문제에 대한 기업전문가들의 매칭 지원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원스톱으로 가능한 기업지원 인프라 플랫폼이다.

그로스벤처스 윤기창 대표는 “케이플랫폼의 B2B 직거래 서비스를 통해 국내 창업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국 B2B 공장 직거래 시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의 해소를 통해 창업 기업들의 업무효율성과 시장 강화역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플랫폼은 중국 내 약 2,000만 개소 공장과 5억 5천만 개의 아이템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국 후이총왕그룹의 공식 수권사로써 자사 중국 공장 직거래 B2B 거래 플랫폼인 아이엠바이어를 통해 국내 제조기업 및 온오프라인 유통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B2B 원스톱 거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케이플랫폼 김영한 대표는 "그로스벤처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국 B2B 직거래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경제적비용으로 진행하여 국내 제조·유통기업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기존 국내 기업들과 중국과의 B2B 산업 시장구조의 혁신을 이루어 국내 제조 및 유통시장 흐름을 선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하여 그동안 중국 공장과 직거래가 어려웠던 국내 수많은 중소기업 및 유통기업들의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하고 중국 시장조사, 제조·유통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현 국내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