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클이 아홀드 델레이즈(Ahold Delhaize), 히타치 건설 기계(Hitachi Construction Machinery), 렘트랜스(Lemtrans), 마츠다 모터스 로지스틱스 유럽 N.V.(Mazda Motors Logistics Europe N.V., MLE)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사용해 기존의 온프레미스(사내구축형) 데이터센터 운영을 종료하고, 비즈니스 주요 애플리케이션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racle Cloud Infrastructure, OCI)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이 서비스에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기 위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용 엔비디아 A10 텐서 코어 GPU와 인텔 제온 플래티넘 8358 프로세서를 갖춘 새로운 OCI 컴퓨트 구성을 발표했다.
또한 AMD EPYC 9J14 프로세서 기반의 또 다른 추가 구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라클은 고객들에게 광범위한 워크로드 전반에서 추가 컴퓨트 옵션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라클의 마헤쉬 티아가라얀(Mahesh Thiagarajan)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부사장은 "VM웨어 자산을 클라우드로 옮겨 운영하기를 원하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운영방식으로 인해 IT 기술을 배워야 한다는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조직이 VM웨어 클러스터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기존의 도구, 기술, 프로세스를 유지해줘 재교육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라클의 솔루션은 고객이 온프레미스 VM웨어 클러스터와 동일한 운영 모델을 유지할 수 있게 하기 때문에, 클라우드를 통한 시스템 현대화 추진 시 위험성이 낮은 접근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오라클은 이번 달 VM웨어에서 VDI, AI 추론 및 그래픽 집약적 워크로드를 실행하기 위해 인텔 제온 플래티넘 8358 프로세서 및 엔비디아 텐서 코어 A10 GPU를 탑재한 새로운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 컴퓨트 구성을 출시했다.
또한 오라클 VM웨어 클라우드 솔루션은 올해 말 클러스터당 최대 50% 더 많은 코어를 사용할 수 있는 AMD EPYC 9J14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신규 컴퓨트 구성을 선보여 VM웨어를 실행하는 고객들에게 최신 세대의 AMD 프로세서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최고 수준의 확장성과 성능, 보안, 제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설계됐다. 기업고객은 자사의 VM웨어 스택 전반에 대한 완벽한 관리 제어 운영을 위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와 VM웨어 콘솔을 직접 관리할 수 있다. 기업은 이로써 기존의 기술과 모범 사례, 도구를 유지하면서 온프레미스의 VM웨어 자산을 클라우드로 신속히 마이그레이션할 수 있게 됐다.
VM웨어 환경은 규정 준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페드램프 하이(FedRAMP High)를 포함한 최고 수준의 보안을 갖춘 격리된 기업고객의 테넌트에서 운영된다.
또한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은 업계 최저 수준 데이터 이그레스(egress) 비용, 오라클 클라우드 리전 전반에서 일관적으로 적용되는 저렴한 가격 정책 등 예측 가능한 비용과 함께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보장한다. 고객은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을 통해 완전한 VM웨어 관리 및 제어 권한을 보유하면서도 OCI의 탄력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누릴 수 있다.
오라클 클라우드 VM웨어 솔루션 SDDC는 OCI 베어 메탈 컴퓨트 인스턴스에 구축되며, VM웨어 전용으로 별도의 컴퓨트 인스턴스를 사용하는 타사 솔루션에 비해 간편하고 일관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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