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6 11:45 (화)
옥타코, 우리은행 ‘국외영업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지문인식기 도입사업’ 계약 체결
상태바
옥타코, 우리은행 ‘국외영업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지문인식기 도입사업’ 계약 체결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4.07.15 17:2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옥타코(대표이사 이재형)는 우리은행 ‘국외영업점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지문인식기 도입사업’을 계약했다고 밝혔다.

옥타코는 FIDO2 표준기술을 적용한 통합인증 플랫폼(옥타코MFA)을 구축하고 13개국 1200여명의 직원이 뱅킹시스템 로그인과 승인 시 2차인증으로 옥타코 지문보안키(이지핑거)를 이용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FIDO2 기술을 적용하여 생체정보를 지문보안키 내부에 저장하고 인증하는 방식(로컬저장 로컬비교 방식)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하지 않기 때문에 은행은 직원의 생체정보 수집 부담을 줄이고 개인정보 관리에 대한 RISK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옥타코 관계자는 “옥타코는 FIDO2 인증을 받은 Phishing-resistant MFA솔루션과 지문보안키 등 관련 S/W, H/W를 직접 개발, 제조하는 기업으로, FIDO2 표준기술을 적용한 제품들로 기업 및 기관의 레거시 시스템에 빠른 연동 개발과 무한한 확장이 가능하다. 경쟁사 대비 총 도입비용을 70% 이상 절감할 수 있고, 유지보수비용도 최소화되어 기업 IT비용 절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국내 은행 중에서 처음으로 국외 영업점에 생체인증을 도입한 우리은행은 이번 사업으로 비밀번호 탈취 및 업무 대행 위험을 차단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여 금융사고 예방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