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월 아이투프럼은 혁신적인 금형 관리 솔루션 'ShotLine'을 출시하며 인도네시아 금형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제조업 시장 중 하나로, 특히 자동차와 전자 부품 생산에서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 아이투프럼은 이러한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주목하여 인도네시아를 신제품의 첫 해외 진출지로 선택했다.
아이투프럼은 인도네시아 현지 대리점과의 계약뿐만 아니라, 현지 금형 제조업체인 P.T. CAHAYA ENGINEERING SUKES와의 도입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를 통해 향후 현지 지원과 서비스 제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hotLine' 솔루션은 IoT 센서에서 수집된 실시간 빅데이터를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다양한 금형 제조 생산 및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지능형 금형 관리 시스템이다. 이 솔루션은 금형별 정확한 생산량을 산출하며, 예측 기능을 통해 금형의 유지보수 시기를 알려주어 불필요한 다운타임을 최소화한다.
아이투프럼의 이동렬 대표는 "ShotLine 솔루션의 도입은 인도네시아 금형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효율성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며 "이번 성공적인 첫발을 계기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로의 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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