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콘텐츠 제작기업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귀족식당’의 IP를 확장하여 웹툰을 제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은 정서와 정신을 힐링하고 교육적인 내용을 담아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콘텐츠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4년 중소 제작사 글로벌 도약 지원(IP 확장 분야)에 선정되어 <귀족식당> 웹툰 제작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귀족식당> 웹툰은 전 세계의 다양한 식문화를 전 연령층이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와 캐릭터를 제작하고 있으며, "당신은 세상에 하나뿐인 소중하고 귀한 사람, 그래서 우리는 모두 귀한 족속, 귀족입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 교육 전문가, 영유아 교육연구원, 심리 전문가와의 협력을 통해 IP 바이블을 초반 기획 개발 단계에서부터 함께하여, 검증된 연구 결과를 데이터로 활용해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한편 ‘귀족식당’은 세계 각국의 왕들이 먹었던 음식과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로, 각 국가를 대표하는 출연진이 왕의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방문해 음식을 맛보고 재료에 숨겨진 스토리들로 진행된다. 작년 5월, 한국편, 프랑스편, 튀르키예편이 인기리에 종편 채널인 MBN에서 방영되었고, 현재 티빙, 웨이브 등 OTT와 IP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빅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귀족식당’의 해외 각국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 초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인도네시아, 베트남 5편을 추가로 제작 완료했다. 오스트리아 편에서는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리 레비치, 스페인 편에서는 국립무용단 무용수 엘리자벳 비오스카, 포르투갈 편에서는 파두 가수 테레사 로페스 알베스, 인도네시아 편에서는 발리섬 우붓 지역의 현재 왕인 초코르다 그데 푸트라 수카와티, 베트남 편에서는 여배우 레 트런 응옥 트런이 출연하여 왕의 음식을 통해 미식의 가치를 소개했다.
이번 추가 제작된 5편과 더불어 ‘귀족식당’의 글로벌 시리즈를 계속 제작해 가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웹툰 제작을 통해 콘텐츠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웹툰과 더불어 어린이 교육 도서, 캐릭터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중이다.
‘귀족식당’ IP는 단순히 다큐멘터리에 머무르지 않고, 웹툰, 교육 도서, 캐릭터 개발, 관광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됨으로써 콘텐츠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