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투인터내셔널(이하 에이투, 대표 김민수)이 사무용 무선 블루투스 버티컬마우스 MV3를 금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화이트, 핑크 2가지 트렌디한 컬러를 차용한 MV3는 장시간 일반 마우스를 사용하는 직장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손목 터널(수근관)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버티컬 마우스이다. 마우스를 잡았을 때 최적의 인체공학적 각도인 57°로 설계되어 근육 긴장 완화와 손목 피로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인 평균 손 너비와 높이를 토대로 제작한 아시안 핏 사이즈 규격은 사용자 손에 맞는 최적의 사이즈와 그립감,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MV3는 저소음 스위치를 탑재하여 클릭 시 발생하는 소음을 90% 이상 감소시켰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인 40dB보다 작아 사무용으로 추천하며, 98g의 가벼운 무게와 어디서든 휴대하기 좋은 콤팩트한 사이즈로 도서관, 카페 등 다양한 장소에서 공부, 작업하기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블루투스 5.0과 리시버 2.4 GHz 2가지 모드를 지원하며, 하나의 마우스로 PC나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폰 등 두 가지 기기에 동시 연결(멀티 페어링)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활용 가능하다.
편리하고 실속 있는 7버튼 기능 디자인과 환경에 맞게 변경하는 5단계 DPI는 간단한 사무 작업부터 디자인, 나아가 게임까지 가능하다. 특히, 일반 마우스 대비 2배 높은 4,000 DPI를 지원하여 정밀한 작업도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높은 정확도를 위한 고사양 칩셋, 저전력 회로가 내장되어 있어 절전 모드에서 최대 6년까지 대기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따라 3단계 절전 시스템이 자동 전환되어 배터리를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탑재된 고성능 적외선 센서는 고르지 않은 표면에서도 부드럽고 정확한 트래킹이 가능하다.
에이투는 가성비 좋은 디지털 가전기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IT 가전기기 전문업체로, 많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금번 출시된 버티컬 블루투스마우스 MV3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겸비한 저소음마우스로 마우스를 장시간 사용해야 하는 직장인의 사무용 또는 작업용뿐만 아니라 카공, 도서관 공부 시에도 적합한 제품”이라며, “사무용키보드인 에이투 키3와 함께 사용한다면 데스크테리어로도 적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