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큐리티플랫폼은 지난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세계 최대 규모 실시간 사이버 방어 훈련 '락드쉴즈(Locked Shields)2024'에 참석하는 한국팀에 엔큐리온 IDS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락드쉴즈는 나토 사이버방위센터 회원국(39개국)간 사이버 위기 대응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개최되었으며, '국가간 사이버 교전' 시나리오에 따라 나토공격팀의 실시간 사이버 공격을 방어하는 기술 훈련과 사이버 공격 시 법률 대응과 위협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정책적 요소를 평가하는 전략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한국팀의 기술 훈련을 지원한 엔큐리온 IDS는 변화하는 네트워크 위협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 시큐리티 모니터링 솔루션이다. 표준화된 고성능 탐지 엔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침입탐지의 본질은 유지하면서 대용량 로그를 분석하고 처리한다. 네트워크, OS, 웹, 애플리케이션 등의 취약점 기반 공격과 다양한 네트워크 위협 및 악성 코드를 탐지할 수 있다. 또, 고도의 지능형 지속 공격(APT)을 탐지하기 위해 72,000개 이상의 탐지 규칙과 40개 이상의 카테고리 옵션을 지원하며, 악성코드 샌드박스 테스트 및 글로벌 센서 피드백을 통해 오탐지율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엔큐리온 IDS는 차세대 침입탐지시스템으로 ET Pro 룰셋과 함께 침입탐지 및 경고 생성을 통해 한국팀의 가상 인프라를 방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엔큐리티플랫폼 관계자는 “엔큐리온은 다수의 사용자를 가진 고객이나 서비스 제공자가 대규모-대용량 네트워크 환경에서 안전하고 손쉬운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보안 솔루션”이라며 “현재 보안기능확약서를 취득한 상태로 고객에게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엔큐리온을 개발한 엔큐리티플랫폼은 엔큐리티의 자회사로 안전하고 편리한 SaaS 플랫폼을 개발하여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보보안 기업이다.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보안 엔지니어링 전문가들로 구성된 R&D 조직과 고성능 보안 모니터링 플랫폼 “Ncurion”을 통해 고객에게 고성능, 고용량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여 편리한 운영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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