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은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파리 엑스포 드 베르사유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첨단기술 컨퍼런스인 2024 Viva Technology(이하 VIVATECH)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VIVATECH의 주요 주제는 사이버보안으로, 테르텐은 여러 사이버보안 관련 스타트업들과 무인이동체 관련 스타트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테르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수행 중인 ‘국방 무인이동체 사이버보안 검증 프레임워크 및 시험환경 개발' 과제 진행 방향과 비교하여 전략 논의 등을 진행했다.

VIVATECH를 참관한 테르텐 유영일 대표이사는 “VIVATECH 컨퍼런스를 통해 유럽 모빌리티 시장의 확대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에 따라 다수의 모빌리티 기업들이 미래 모빌리티 사이버보안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번 기회를 통해 테르텐은 미래 사업 영역의 확장과 해외 진출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테르텐은 유럽 최대 통신사 orange 파리 본사를 방문해 드론의 취약점 분석 방안에 관해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테르텐 이재빈 신기술개발팀장은 테르텐이 주관하는 국제드론해킹방어대회 “Hack the DRONE Festival”에 대한 PT를 진행하여 드론의 새로운 취약점 발굴과 보안 인프라 구축, 대회 진행 방식 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공유하였다. 이에 따라 테르텐은 향후 orange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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