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컴퓨팅 메타버스 기업 더블미(DoubleMe)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협력하여 청강 만화 역사박물관에서 MR(혼합현실) 기반 전시 ‘게살 버거의 마지막 재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강 만화 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 5월 25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
혼합현실(MR) 기반 체험형 전시는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는 더블미, 청강 만화 역사박물관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융합콘텐츠 스쿨이 협력하고 더블미의 트윈월드 플랫폼을 활용하여 청강대 학생들이 기획하였다.
이번 전시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실감 나는 체험을 제공한다. 전시 참가자들은 ‘스폰지밥’ 세계관에 기반한 바닷속 가상 환경에서, 트윈월드와 연동된 홀로렌즈를 착용하고, 게살 버거의 레시피와 숨겨진 재료를 찾아내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더블미는 기술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와 함께 소셜 공간 컴퓨팅 플랫폼 트윈월드를 개발하여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기업이다.
더블미의 경험그룹 김은후 이사는 "이번 전시는 기존 메타버스와 혼합현실 기술을 결합하여 현실 공간에서 가상 캐릭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거나 가상의 물체를 조작하는 등 불가능한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더블미의 기술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평일에만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과 예약은 청강 만화 역사박물관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