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온의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OnAV(온백신)가 올해 3월 AV-TEST 평가에 참여해 33번째 인증을 획득했다. 종합 탐지율도 지난달에 이어 100%를 기록했다.
AV-TEST는 독일 소재의 글로벌 보안 제품 성능 평가 기관으로 매 홀수달 전 세계 안드로이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을 테스트한다. 평가 항목은 ‘과잉 탐지(과탐)’, ‘미 탐지(미탐)’, ‘퍼포먼스’로 구성돼 있으며, 각 6점씩 합계 18점이다.
이번 평가에서 OnAV는 종합 탐지율 100%, 평가 점수 18점 만점으로 인증을 받았다. 시큐리온은 OnAV의 지속적인 평가 참여를 통해 자사 AI 탐지 시스템인 ‘크로스 밸리데이션 시스템(CVS)’을 고도화하고 기술력을 유지하는 데 힘쓰고 있다. ‘CVS’는 머신러닝 검사와 평판 검사, 패턴 검사를 결합해 탐지율은 높이고 탐지에 필요한 리소스는 최소화했다.
시큐리온은 공공 및 민간 기업에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명 통신사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단말 제조사, 앱 마켓 및 모바일 포렌식 소프트웨어 기업 등이 주 고객이다.
핵심 제품은 모바일 안티바이러스 OnAV, 모바일·IoT 종합보안 솔루션 OnTrust(온트러스트), AI 기반 악성 앱 자동분석 서비스 OnAppScan(온앱스캔) 등이다. 시큐리온 솔루션을 탑재한 서비스들이 해외로 진출하면서 이들 제품의 글로벌 이용자 규모도 늘어나고 있다.
시큐리온 유동훈 대표는 “글로벌 인증은 당사는 물론 우리 솔루션을 탑재한 고객사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해외에 진출할 때도 객관적으로 보안성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며 “세계 어디에서나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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