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복지 확대, 임직원 복지 향상에 적극 지원
패션기업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임직원들의 건강한 육아, 가정환경을 위한 파격적인 제도를 다가오는 5월부터 실시한다.
던필드그룹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들에게 매달 자녀 1명당 양육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는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의 경영 철학인 “임직원이 행복해야 기업도 함께 성장한다”라는 모토로 반영된 제도이다. 작년부터 시행된 다가족·다자녀 가구 우리 쌀 지원에 이어 실제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육아 관련 복지를 확대한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점점 오르는 물가와 비싼 보육 비용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회사에서 지원받은 양육비 지원으로 한시름 덜었다”라고 말했다.
던필드그룹은 임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15년 이상 장기근속 임직원에게 상금과 상패 증정, 임직원들의 투표로 반영된 우수사원 상금 지급, 매년 명절 한우고기 세트 지급 등의 다양한 복지 제도가 있다.
또한 디자인관 사옥에는 디자이너들의 미적 영감을 위한 정기적인 미술품 교체와 관련 서적을 곳곳에 배치하는 등 업무 능률과 효율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
던필드그룹 서순희 회장은 “임직원들의 노력과 지지가 있었기에 기업이 여기까지 성장해 올 수 있었다”라며 “이번 복지 지원으로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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