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 포지큐브가 안면인식 기능을 포함한 비대면 실명 인증 토탈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실명확인’ 개편안에 따르면, 은행과 증권사들은 기존 비대면 실명확인 진위확인 시스템에 더해 ‘신분증 사본판별 솔루션’과 ‘안면인식 솔루션’을 활용하도록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금융감독원은 제1금융권뿐만 아니라 제2금융권까지 해당사항을 권고했다.

포지큐브는 이러한 금융 정책에 맞추어 신분증 OCR, 신분증 진위확인, 신분증 사본판별, 안면인식(Liveness&Face Compare) 대표적인 4가지 기능을 모두 포함한 토탈 패키지를 출시한 것이다. 이를 통해 포지큐브는 비대면 실명 인증 관련 핵심 S/W를 모두 지원하는 단일 공급자로써 높은 성능과 보안뿐만 아니라, 통합 관리의 편의성까지 제공한다.

통합패키지의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다. ‘신분증 인식 및 진위확인을 통한 신분증의 유효성 검증’ - ‘인식된 신분증의 인쇄본/디스플레이 촬영본에 대한 사본 여부 검증’ - ‘셀피(셀프카메라) 이미지와 신분증 사진 비교를 통한 동일인 여부 검증’ 등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한층 강화된 비대면 실명인증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지큐브는 이번 신규 기능 출시 이전부터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신분증 및 신용카드 OCR, eSIM OCR, 계좌송금 OCR, 신분증 사본판별 솔루션의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다양한 은행, 저축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사에 공급해 왔으며 매년 2배 이상씩 매출을 성장시켜 왔다. 포지큐브는 이번 토탈 패키지 출시를 통해 비대면 실명인증 관련 S/W시장에서의 주도권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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