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는 오늘, 엔진엑스 원(NGINX One)을 발표했다.

엔진엑스 원(NGINX One)은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엣지 등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NGINX 인스턴스를 싱글 매니지먼트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도입, 모니터링, 스케일링(scaling), 매니징(managing)이 가능하도록 하는 SaaS 제품이다.

NGINX One에는 싱글 엔터프라이즈 라이선스를 통해서 NGINX 플러스(NGINX Plus), NGINX 오픈 소스(NGINX Open Source), NGINX 유닛(NGINX Unit), NGINX 게이트웨이 패브릭(NGINX Gateway Fabric), 쿠버네티스 인그레스 컨트롤러(Kubernetes Ingress Controller) 등 모든 데이터 플레인 컴포넌트 (data plane components) 에 대한 지원이 포함되어 있다.

이형욱 F5 코리아 지사장은 “F5의 NGINX One은 자동화부터 모니터링에 이르기 까지 기존 시스템을 유연하게 통합하는 것이 가능하고 고객이 어디에 계시던 다양한 솔루션 제공 방식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NGINX 가격 모델 대비 NGINX One은 완벽히 소비 기반 가격 모델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또한 스타트업에서 글로벌 기업까지 NGINX를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좀 더 간편하고 신속함은 물론 보안, 확장성, 관찰 및 모니터링의 간편성과 비용효율성을 고려해서 도입할 수 있게 한다.

F5는 또한 NGINX 매니지먼트 플레인(management plane)을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예상했던 대로 F5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Distributed Cloud Platform)상에서 좀 더 결합된 상품으로 통합했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DevOps 역할을 하는 전통적인 NGINX 사용자들은 물론 위에 언급한 역할과는 별개의 역할을 하지만 자신들이 속한 기업 및 조직에서 NGINX를 이미 도입한 좀 더 광범위한 F5 고객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CIOs 및 CISOs는 물론 네트워크 운영, 보안 운영, 인프라스트럭쳐등 이들이 속한 팀은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및 보안과 관련된 관련된 책임을 공유하고 있다.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련 NGINX One 사용자들은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에서 요구하는 근접한 보안 및 네트워크 기능 활용이라는 혜택을 보게 될 것이다. NGINX One 사용자들은 복잡한 통합과정 필요없이 F5의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크 패브릭(multi-cloud network fabric)을 활용하여 간편하게 클라우드 전반에 거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하다. 글로벌 레벨에서 일정한 팀이나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세분화된 보안 규정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F5의 보안 제품군은 일반적으로 “OneWAF”라고 불리는 하나의 WAF 엔진을 공유하기 때문에 BIG-IP 어드밴스트 WAF(BIG-IP Advanced WAF)에서 NGINX 앱 프로텍트(NGINX App Protect)로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분산 클라우드 플랫폼의 상호 접속 위치(points-of-presence) 글로벌 네트워크는 추가적인 컨텐츠 딜리버리 네트워크 레이어(content delivery network layer) 필요없이 애플리케이션이 최종사용자와 좀더 긴밀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