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화 씨의 장남 박세한 엔키(ENKI) 이사와 강승규·김세은 씨의 장녀 강수희 피오씨시큐리티(POC Security) 과장이 오는 4월 12일(금) 저녁 7시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호텔 4층 그랜드볼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세한 이사는 엔키 대표이사를 거쳐 현재 엔키 영업이사 및 그레이랩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는 국내 유명 보안연구원이다. 각종 국내외 해킹 보안 대회에서 수상경력을 갖고 있는 인재이며, 특히 엔키를 건실한 오펜시브 시큐리티 기업으로 성장시켜온 핵심 인물이다.

그는 △제10회 HDCON 해킹대회방어대회 은상 △세계 최대 해킹 대회 DEFCON CTF 본선에 4회 진출 △Tencent CTF Quals 1위 △LINE CTF 3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강수희 과장은 숙명여대 컴퓨터과학과를 졸업하고 정보보안 동아리 SISS에서 약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다. 또 POC 컨퍼런스 여성해킹대회 운영, 대학정보보호동아리연합회 KUCIS, Inc0gnito 컨퍼런스 운영 등 다양한 해킹 보안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다.

그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명한 피오씨시큐리티에서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 컨퍼런스, MOSEC, Zer0Con 등을 운영해 오고 있고 국내 보안 인재 양성에 주춧돌인 해킹캠프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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