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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문 기업 에이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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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문 기업 에이치나인, 독일 ‘2024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4.03.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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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전문 기업 에이치나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독일 '2024 iF (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

에이치나인은 지난 ‘2023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함으로써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수상작은 Inven의 'Vortex Gaming'으로 에이치나인에서 UX 기획부터 GUI 디자인, 개발까지 진행한 서비스다.

'Vortex Gaming'은 Pc/mobile부터 블록체인 기반 게임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게이머 커뮤니티다. Vortex Gaming에서 제공하는 미션과 NFT보상 등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들을 사용자들이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게임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국으로부터 접수된 약 11,000여 개의 출품작이 수상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에이치나인 최우식 대표는 “앞으로도 UX 디자인과 기술을 강화해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