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가 패션분야 취업준비생을 위한 훈련비 전액 국비지원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훈련과정명은 ‘스마트의류’ 디지털패션쇼를 위한 3D CLO 디자이너 양성과정으로, 패션분야 취업에 필요한 실기실습 중심의 6개월 완성 과정이다.

특히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을 앞두거나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원활한 패션현장 진입을 돕기 위해 기초부터 취업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제작이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수업으로, 하루 6시간씩 총120일(720시간) 동안 패션디자인 및 실물의상제작, CLO를 활용한 가상의류디자인, 취업용 포트폴리오 완성을 공부하게 된다.

고졸 이상의 학력을 보유하고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에 문제가 없는 패션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라면 초보자, 비전공자도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패션분야 취업에 대한 의지와 열정이 많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되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 훈련비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출석률에 따라 훈련장려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출석률 80% 이상을 반드시 엄수해야 하므로, 책임감과 성실함을 겸비한 열정 있는 취준생 여러분들의 지원을 바란다. 아직 패션 취업을 망설이는 분들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과정으로 훈련과정별 상세시간표 확인 및 수강 신청은 직업훈련포털 HRD-Net에서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관련 전공자 및 패션에 관심 있는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패션현장과 연계된 실기실습 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9일 개강하는 주말과정 훈련생도 현재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