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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그라프, 요네모토 코지로 작가 한국개인전 ‘창백한 푸른 점’ 오는 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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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그라프, 요네모토 코지로 작가 한국개인전 ‘창백한 푸른 점’ 오는 17일 개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4.02.16 14:56

갤러리그라프는 오는 17일부터 3월 16일까지 요네모토 코지로 작가의 한국개인전 ‘창백한 푸른 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갤러리그라프에서 진행되는 요네모토 코지로 한국개인전에서는 ‘화군’, ‘푸른 속삭임’ 등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화요일에서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개인전은 작가의 작품 속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사이가 무너지고 있는 지금 그 사이를 살핀다. 작가의 작품은 존재하는 모든 것들을 연결하는 상징적인 중간 지점에 머물러 있다. 항상 존재하는 것들과 관람객, 작품과 관람객을 잇는 공간, 그리고 작가 자신 사이의 세계를 형성하는 작가의 작품은 그곳에 있는 생명을 세심하게 관조한다.

특히 작품 속 등장하는 곤충과 촛불은 꿈을 통해 모든 경계를 자유롭게 드나드는 모습으로 작가가 그려낸 자연은 작가에게 단순한 대상이 아닌 자아 그 자체로 여겨진다. 이 같은 작품과 작품에 담긴 의미 등을 갤러리그라프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코지로 작가는 “생(⽣)이라는 것은 일종의 파도와 같이 서서히 나타났다 사라지고, 거기에 자신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그라프 관계자는 “갤러리그라프에서 요네모토 코지로 작가의 한국개인전을 열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삶과 예술의 즐거움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요네모토 코지로 작가는 2001년 도쿄 예술 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한국에서는 2023 호텔 아트쇼 in 울산,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렸던 ‘시선-2023 해외문화예술교류전’, TIAF 제주에 참가했다. 일본에서는 약 20회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고 해외 아트페어에 참가하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갤러리그라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