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슬래시 데브(Backslash Dev, 대표 송주현)가 최근 13기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를 도약 졸업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최근 부산경남연수원에서 13기 졸업식 및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졸업식에는 백슬래시 데브 등 졸업 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제품 전시회, 창업 지원 사업 설명회, 우수 졸업기업 성과발표회 등으로 진행됐다.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 CEO 양성을 목표로 창업 계획 수립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망 사업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우수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 및 교육·코칭, 사무 공간 및 시제품 제작 지원 혜택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9월에 설립된 백슬래시 데브는 웹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타트업으로 기획, 디자인,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프로젝트 고민에서 벗어나 원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 개발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백슬래시 데브는 클라이언트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방향성을 확립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설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역량 덕분에 제8회 대한민국 SW 융합 해커톤 정보산업진흥원장상 수상, 경남 청년창업멘토 선정 등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백슬래시 데브 송주현 대표는 "스타트업 전문 웹, 앱 개발사로 아웃소싱뿐 아니라 노코드 솔루션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원 사업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