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23:35 (토)
조성우 노드VPN 지사장 “개인정보보호가 최우선…국민들 보안인식 제고에 앞장 설 것”
상태바
조성우 노드VPN 지사장 “개인정보보호가 최우선…국민들 보안인식 제고에 앞장 설 것”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12.13 14: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150여 개 파트너와 협력해 VPN 기업에서 전문 시큐리티 기업으로 도약
조성우 노드VPN 한국지사장이 내년도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성우 노드VPN 한국지사장이 내년도 사업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노드VPN(지사장 조성우)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종합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도약을 선언하며 내년도 노드VPN 사업 전략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드VPN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중이다. 2023년에는 국내 시장에서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90개의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현재 전체 파트너 수는 150개에 이른다. 노드VPN은 이를 통해 국내 개인 고객 뿐만 아니라 기업 고객까지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우 노드VPN 한국지사장은 "노드VPN은 올해 설립 10주년이다. 개인정보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단순 VPN 사업을 넘어 사이버보안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내 150여 개 파트너와 협력해 국내 시장 입지를 다져갈 계획이며, 단순 솔루션 판매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의 사이버보안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년에는 소비자들의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이 노드VPN의 주요 미션 중 하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위협을 느끼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액션을 취하는 사람은 적다. 노드VPN은 교육을 강화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리서치 결과 등을 공유하며, 소비자들이 스스로 사이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액션을 취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사용자 저변을 확대하고 보안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는 전략을 갖고 있다.

노드VPN 주요 솔루션은 다음과 같다.

▲노드VPN: 차세대 암호화로 온라인 트래픽과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VPN이다.

▲노드레이어: 비즈니스 니즈에 맞춰 확장 가능한 네트워크 액세스 보안 도구다.

▲노드패스: 간편한 보안, 사용자 경험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비밀번호 관리 프로그램이다. 영지식 암호화를 기반으로 구축.

▲노드락커: 파일을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강력한 종단간 암호화 도구다. 보안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함께 제공한다.

조 지사장은 “노드VPN의 핵심 가치는 개인정보보호에 있다. 고객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데이터가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스미싱 사고발생도 데이터 유출로 인해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 챗GPT 기반의 피싱 잡는 보안 프로그램 소나(Sonar)도 런칭했다. 그리고 노드VPN은 노-로그 정책을 유지하며 고객들의 로그를 저장하지 않고 있다. 혹시라도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되더라도 로그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해커들이 가져갈 정보도 없는 것이다. 이 처럼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최고의 자치로 생각하고 있는 기업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노드VPN 앱에는 빠른 VPN 기능 뿐만 아니라 새로운 바이러스, 멀웨어 및 위협을 방지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으며 메쉬넷 기능을 통해 여러 장치를 직접 연결해 가상 VPN 파티를 호스트하거나 참여하고 멀티플레이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노드VPN 앱 국내 개인 유저만해도 20만 명에 달한다.

한편 조성우 지사장은 2024년 가장 큰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해 “일반인들의 개인 이미지들이 다크웹에 유포되는 사고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반드시 암호화된 클라우드 솔루션을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또 해커들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피싱공격이나 해킹 공격을 자동화해서 광범위하게 데이터 탈취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론 보안담당자들도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동화된 보안 체계를 만들어 가야 한다. 또 인공지능을 활용해 아마추어들이 해킹하는 사례가 빈번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이버보안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끝으로 “노드VPN은 이제 가장 빠른 VPN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노트시큐리티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 노-로그 정책을 유지하며 고객들의 데이터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보안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 특히 내년에도 파트너와 협력을 통해 국민들의 사이버보안 인식을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그러한 저변을 토대로 노드VPN 사업도 점차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