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이버안보 대표기관간 협력 통해 국가 사이버안보역량 강화 기대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은 11월 9일, 미국 국토안보부 소속 ‘사이버안보ㆍ인프라보호청(이하 CISA)’과 한미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26일 한미 정상간 체결한 ‘전략적 사이버안보 협력 프레임워크’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양국의 사이버안보를 대표하는 국정원과 CISA가 협의를 진행해왔고,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이 CISA 본부를 방문하여 젠 이스털리 청장과 함께 서명하였다.
이번 MOU에는 양국의 사이버안보 위협 세력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동 사이버훈, 교육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핵심 기반시설 보호 ◇정책, 가이드라인 수립 ◇신기술(AI,양자컴 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정원과 CISA 양 기관은 MOU 체결을 계기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구체적인 추진방안과 일정을 별도로 수립 중이며,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 정보동맹의 지평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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