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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서울디자인 2023'서 잉카 일로리와 협업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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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서울디자인 2023'서 잉카 일로리와 협업 전시
  • 우진영 기자
  • 승인 2023.10.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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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MCM x YINKA ILORI 전시 (사진 제공=MCM)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MCM x YINKA ILORI 전시 (사진 제공=MCM)

글로벌 럭셔리 패션하우스 MCM이 ‘서울디자인 2023’에 참여하여 나이지리아계 영국인 디자이너 잉카 일로리와의 협업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이 행사는 파리 및 도쿄 디자인위크와 견줄만한 국제적인 MICE 디자인 행사로, 서울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신진 디자이너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MCM은 이 행사에서 지난 9월부터 10월 22일까지 청담동 MCM HAUS에서 열렸던 ‘MCM x 잉카 일로리’의 대표 작품 8점을 DDP MUSEUM 둘레길A에서 전시하고 있다. 관객들은 DDP 어울림 광장에 위치한 포토 부스를 통해 이 전시를 더욱 깊게 체험할 수 있다.

▲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MCM x YINKA ILORI 전시 (사진 제공=MCM)
 ‘서울디자인 2023’에서 진행되는 MCM x YINKA ILORI 전시 (사진 제공=MCM)

MCM은 관객들을 위한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MCM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전시의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MCM 블루투스 스피커가, 그 외 참여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이번 전시를 통해 MCM은 패션 브랜드의 한계를 넘어선 대중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확대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MCM x 잉카 일로리’ 전시는 서울 DDP에서 11월 2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