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미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용왕님의 병을 어찌 낫게 할 텐가'의 기획전을 통해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체험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제7회 기획전에서 더블미는 전시 연출 및 MR/AR 기술 개발, 제작을 주도하였으며, 관람객들은 고도화된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 기술로, 현실 세계 위에 가상의 바닷속을 탐험하며 바다거북과 함께하는 모험을 체험하는 등 단순한 전시 체험을 넘어, 실제로 바닷속 세계를 방문하는 듯한 착각을 제공하였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는 8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더블미의 김희관 대표는 “기존 메타버스가 주로 3D 가상현실 환경의 온라인 커뮤니티나 게임을 중심으로 펼쳐진 반면, 더블미는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는 실제 현실 공간을 기반으로 한 확장형 가상 세계를 제시한다"며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하고 최선의 기술로 사람들에게 풍부한 체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블미는 기술의 우수성과 혁신성을 통해 시리즈 A 라운드 투자 유치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공간 컴퓨팅 메타버스 분야에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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