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평생교육시설(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은 지난 26일 매니지먼트전공 재학생들이 제작 중인 “유지경성 시즌3” 음반제작프로젝트의 작곡가 및 아티스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유지경성 시즌3”는 지난 3월부터 작곡가, 아티스트 공모/오디션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작곡가 이재원, 아티스트 이토록을 선정하였다.
이번 “유지경성 시즌3”에 선정된 <두근거리는 이 순간>은 빠른 템포의 락과 팝을 가미한 사운드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한·예·진 매니지먼트전공에서 매년 진행되는 음반제작프로젝트는 신인개발, A&R (Artists and repertoire), 매니지먼트의 업무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현장실무에 특화되어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아티스트 발굴, 작곡가 발굴, 곡 수급, 앨범기획, 오디션개최, 녹음, 유통, 프로모션, 매니지먼트 등 음반제작부터 활동까지의 다양한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한·예·진 매니지먼트전공 임관석교수는 “이번 유지경성 시즌3은 기존과 달리 음반 발매 후의 아티스트의 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계획이다. 학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신인개발, 음반제작, 매니지먼트,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유지경성 시즌3” <두근거리는 이 순간>은 올해 10월 발매 예정이다.
실무교육 중심에서 취업까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한·예·진은 현재 2024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대표적인 교육계열로는 공연예술, 영상제작, 성우, 영상시각디자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