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레이어가 타공기 EP30H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P30H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제본을 하거나 자료를 정리할 수 있는 생활용품으로써 그 기본의 기능에 충실한 제품이며, A4사이즈의 용지까지 타공 할 수 있다.

슬라이딩 방식으로 설계된 EP30H는 강력한 칼날, 부드러운 슬라이드 바를 이용하여 종이를 깔끔하게 타공할 수 있으며, 최대 5장까지 한번에 타공할 수 있어 시간절약의 효과도 가지고 있다.

타공 후 남겨진 종이 잔여물은 본체 밑면에 모이게 되는데, 해당 부분을 반투명 처리하여 잔여물들이 얼마나 모였는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뚜껑을 열어 손쉽게 잔여물들을 버릴 수 있다.

구성품은 타공한 용지를 정리할 수 있는 30홀 루즈링이 포함되어 있어 타공한 용지를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타공을 하다보면 제품이 흔들려 타공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종이가 찢어질 수 있는데 에듀플레이어 EP30H는 본체 밑면에 총 7개의 실리콘 스티커를 부착하여 흔들림 없이 안전한 타공이 가능하다.

타공은 최대 30홀 까지 가능하며, A4용지는 30홀, B5는 26홀, A5는 22홀 타공된다. 타공한 용지를 정리하는 루즈링이 포함되어 있어 타공한 용지를 간편하게 정리할 수 있다. 루즈링은 반투명 색상과 블랙 색상 2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잘라서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에듀플레이어 관계자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해외의 제품을 그대로 가져와 아무런 검증없이 판매하고 있다”며, “에듀플레이어 EP30H는 타제품과는 다르게 한글화 작업 및 철저한 생산 검수작업을 마쳐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듀플레이어는 EP30H 출시 기념으로 루즈링 4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한정인원 500명 대상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