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식이알러지 전문 라포그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대구펫쇼’에 참가해 직접 기른 곤충단백질을 기반으로 식이알러지에 도움이 되는 사료와 간식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다른 곤충사료 회사와 달리 라포그는 스마트팜 자동화 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표준화된 곤충을 직접 생산한다. 이를 바탕으로 일정한 고품질의 사료 생산이 가능하며, 국제 SCI논문에 우수성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라포그의 주영표 이사는 “지역 최대 규모로 열리는 만큼 식이 알러지를 겪고 있는 많은 분들의 고민 해소에 라포그의 프리미엄 곤충사료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 이사는 “매달 수익금의 일부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친환경 곤충단백질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는 만큼 단순히 물건을 브랜드가 아닌, 자연과 사람 그리고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가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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