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의료기관 정보보호 컨퍼런스 MPIS 2023이 5월 23일 전국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책임자·실무자 300여 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이준 KISA 개인정보조사단 팀장은 ‘의료분야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병원 보안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연을 진행했다. 

이준 팀장은 “전세계 랜섬웨어 공격이 2배 증가하고 평균 협상 금액도 약 3억원에 육박하고 있다. 물론 사이버 해킹공격도 진화하고 더욱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런 가운데 국내 주요 대학병원과 대형 병원을 비롯해 중소병원까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며 지적했다. 

그는 이번 강연을 통해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에 따른 업무 변화는 어떤 부분에서 발생하며 주의해야 할 부분은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그리고 2022년 1월부터 제공하고 있는 개방형 사이버 위협정보 C-TAS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강연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강연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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