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임네트웍스(대표 이주완-서영석)는 ‘HPE SP Sales&Presales Academy 2023’ 웨비나 세션에서 자사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TANGO)를 소개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1일부터 30일까지 방송된 웨비나 세션에서 나임네트웍스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솔루션으로 소개됐다.
‘탱고’는 프라이빗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운영환경 구현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이다. 멀티데이터센터 및 이기종 인프라 환경에서도 전체 IT 자원의 유연한 연동 및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멀티 벤더 제품뿐 아니라 도입 시기별로 상이한 제품 버전에 대해서도 통합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HPE의 개방형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 그린레이크(HPE GreenLake)와 결합할 경우, 그린레이크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인프라 전체 구성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어 양사 간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양사는 앞으로 그린레이크와 탱고의 파트너십 전략으로 국내 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한국HPE 채널사업부 김성관 이사는 “나임네트웍스는 HPE 제니스 프로그램을 적용 받고 있는 한국HPE의 전략적 파트너다”라며 “나임네트웍스의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 탱고를 HPE의 엣지-투-클라우드 플랫폼인 HPE 그린레이크와 함께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최적의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나임네트웍스 서영석 대표는 “퍼블릭 클라우드와 달리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에서는 가상자원뿐만 아니라 물리자원을 포함한 전체 인프라 구성자원에 대한 통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제어가 필요하다”라며 “탱고는 클라우드 통합운영관리 플랫폼으로서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번 HPE의 글로벌 행사에서 아시아 대표 솔루션으로 소개됨으로써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탱고는 현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 등 공공 IT 서비스를 포함해 국내 종합병원, 호텔 등 대규모 클라우드 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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