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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23 전시회] 하로스, 정적분석도구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정부·공공 분야로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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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23 전시회] 하로스, 정적분석도구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정부·공공 분야로 시장 확대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3.04.0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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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RIVACY 2023 전시회에서 하로스(오픈텍스트)가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인증을 획득한 정적분석도구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하고 있다.
G-PRIVACY 2023 전시회에서 하로스(오픈텍스트)가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인증을 획득한 정적분석도구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하고 있다.

2023년 3월 23일 데일리시큐 주최 상반기 최대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G-PRIVACY 2023이 전국 각 산업분야 1,300여 명의 보안실무자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G-PRIVACY 2023은 전시회도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하로스(대표 장기창)는 2010년에 설립되어 애플리케이션 보안에 관련한 제품개발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웹쉘탐지 솔루션인 쉘가드를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 (현)오픈텍스트 (구)마이크로포커스의 포티파이의 엔진을 탑재한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를 개발을 완료하고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인증을 획득하여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오픈텍스트는 지난 1월 31일 마이크로포커스에 대한 인수 절차를 마치었다. 

이를 통해, 오픈텍스트는 ‘포티파이’ 그리고 ‘아크사이트’ 등 시장에서 잘 알려진 제품을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포커스의 사이버보안 제품들을 품에 안게 되었다. 

오픈텍스트 CEO인 마크 J. 바레네치아는 이번 인수를 완료하면서 “디지털이 우리 삶의 일상이 된 상황에서 오픈텍스트는 마이크로포커스의 훌륭한 제품과 역량을 통해 모든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웹쉘 탐지 솔루션인 ‘쉘가드’는 국내 금융, 공공 분야에 다양하게 도입되어 사용되고 있다.

정적분석도구인 ‘포티파이 엔터프라이즈’는 다양한 개발언어, 최신의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를 지원하는 포티파이의 모든 기능을 포함한다.

특히 국내 보안 기준을 만족하도록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인증을 획득하여 정부, 공공 개발에 적합한 제품이다.

하로스는 오랜 기간 소스코드 진단 컨설팅을 수행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정적분석도구인 포티파이의 공급을 정부/공공 분야에도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2023년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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