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3일 데일리시큐 주최 상반기 최대 공공, 금융, 기업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컨퍼런스 G-PRIVACY 2023이 1,300여 명의 보안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서 안랩 추상욱 차장은 “EDR ‘그것‘에 대한 이상과 현실”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엔드포인트 영역에서 ‘모든 것’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원인과 배경을 분석해 최적의 대응 방안을 알려주는 솔루션을 가리키는 용어다. 지금은 우리의 보안 생활 속에서 익숙한 개념이 됐지만,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대다수에겐 낯설기만 했다. EDR 솔루션은 △단말에서의 다양한 행위에 대해 기록하고 분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차세대 보안 솔루션, △솔루션 구축만 되면 모든 위협에 대한 자동화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을 것 같은 보안 솔루션으로 인식되고 있다. 

즉, 도입만 하면 인지하지 못한 위협에서 우리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최신 보안 기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과연 지금까지 인지하지 못해서 보지 못한 것을 어느 시점 이후부터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다양한 위협르부터 안전해질 수 있는 것일까? 

그는 EDR을 통한 보안에 대해 우리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부분과 현실적으로 도입 운영 시 고려해야 하는 것에 대해 무엇이 있는지 다양하게 고민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G-PRIVACY 2023에서 최신 보안 솔루션이 도입 및 운영됨에 따라 보안이 스스로 강화될 것이란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보안 솔루션과 신규 솔루션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함으로써, 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도출하고, 효과적인 보안 강화 방법을 소개했다.

안랩 추상욱 차장의 G-PRIVACY 2023 강연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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