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지사장 박주일)이 오늘 새로운 인증서 매니저와 향상된 정책 관리 기능을 새롭게 추가해 사용자에게 편리한 툴 통합, 비용 및 시간 절감, 보다 정확한 보고 기능을 지원하는 태니엄 XEM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의 조직들은 디지털 인증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기업들은 대부분 수동 방식으로 최대 수십만 개의 인증서를 관리하고 있다. 디지털 인증서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이로 인한 다운타임으로 비즈니스 운영에 영향을 미치게 되고, 아울러 재무적 손실과 이미지 타격으로 인한 피해도 입을 수 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조직들은 만료된 인증서 때문에 발생되는 예상치 못한 다운타임 때문에 시간당 30만 달러 이상의 비용 손해를 감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니엄의 닉 수르파타누(Nic Surpatanu) CPO는 “IT 환경은 계속해서 복잡하게 진화하고 있다. 조직들은 점점 증가되는 사이버 위협의 규모와 지능화되고 있는 발전 속도에 발맞춰 취약점을 찾아 패치하고, 정책을 구성하며, 인증서 관리를 위해 상이한 수많은 툴 및 수동 프로세스와 맞서 싸워야 한다"라며 "태니엄의 XEM 플랫폼은 인증서 관리, 맥OS 디바이스 관리 기능이 추가되고 윈도용 정책 관리 기능이 강화됨으로써 조직은 개별적인 포인트 솔루션들을 통합해 엔드포인트를 단일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태니엄의 XEM 플랫폼은 타 인증서 관리 솔루션 대비 현대화된 인증서 관리 방식을 제공해 기존 도구에서 보이지 않는 모든 엔드포인트의 인증서를 정확하게 인벤토리화하고, 만료된 인증서 또는 미승인 인증서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하며, 보안이 취약한 암호키나 인증서를 탐지해 단일 엔드포인트 관리 플랫폼으로 실시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조직이 양자 저항 암호화(Quantum Resistant Encryption)로 전환할 때를 대비해 암호화 서비스를 인벤토리화 할 수도 있다.
태니엄은 XEM 플랫폼의 주요 기능인 태니엄 인포스를 큰 폭으로 확장했다. 태니엄 인포스는 정책(Policy) 및 구성(Configuration)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해 조직들이 중앙 집중화된 엔드포인트 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DC의 제니퍼 글렌(Jennifer Glenn) 보안 및 트러스트 그룹(Security and Trust Group) 부문 연구책임자는 "효과적인 인증서 관리는 조직이 사이버 보안 향상과 취약점 및 리스크 관리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각 조직은 비즈니스 전반에서 식별하고, 관리해야 하는 수많은 인증서 관리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기업은 태니엄 XEM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것과 같은 디지털 인증서 가시화 기능과 인벤토리 자동추가 기능을 통해 인증서를 보다 능동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비즈니스 가치 시스템을 붕괴시키는 고비용의 운영 중단 사태 발생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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