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K홀딩스(대표 이정원)는 지난 20일부터 나흘간 미국 콜로라도 브로드무어호텔서 열린 RMCS 2023전시회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미 국방전자통신협회(AFCEA)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RMCS(Rocky Mountain Cyberspace Symposium)는 방위산업 시큐리티 관련 전미 최대 이벤트다. 올해는 IBM을 비롯해 팔로알토네트워크, 버라이즌, 블랙베리, 델, HP 등 총 158개 미국 업체가 참가했다.

ICTK는 이번 전시회에 단독 부스로 참가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가상사설망(VPN) 서버인 ‘qTrustNet VPN’ 장비를 선보였다. ICTK는 또 G3/G5 등 독자 물리적복제방지기술(PUF)에 바탕을 둔 각종 보안 칩과 보안모듈, 솔루션 등도 전격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ICTK는 미 공군(USAF) 사이버테스트여단과 주일미군사령부 등 미군내 시큐리티 관련 주력 자산 핵심 관계자들과 보안전략물자 관련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VM웨어를 비롯해 IBM, 유비코, 부즈알렌해밀턴 등 미 현지 밀리터리 시큐리티 관련 업체들과도 심도있는 상담을 이어갔다.

ICTK 관계자는 미 국방과학 기술에서 유래된 PUF를, 원칩(1 chip)화해 양산에 성공한 ICTK에 현지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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