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가전 브랜드 홈세라가 새로운 브랜드 ‘바이니’를 런칭하고, 와디즈에서 펀딩 진행을 알리는 알림신청 건수가 오픈 2시간만에 700건이 넘을 정도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홈세라는 살균, 드럼 건조기 특허를 가지고 있는 미니 건조기 제조회사로,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미니 건조기 에어로데이지를 통해 미니 건조기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새로 런칭한 바이니는 ‘오브제, 심플, 미니’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제품으로, 와디즈에서 오는 3월 8일부터 29일까지 펀딩이 진행된다.
바이니는 드럼과 모터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벨트 교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조그 다이얼에 한글을 적용한 기술로 남녀노소는 모두 손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무게, 온도, 습도를 감지하는 AI 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온도로 건조를 진행한다.
이 외에도 표준 건조부터 신발, 의류관리까지 8가지의 건조 모드를 갖추었으며, 극소량 셔츠 1장도 건조가 가능하여 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다.
특히, 바이니에 적용된 DFH 기술은 순간적인 열풍으로 드럼 내부의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키는 바이니 미니건조기만의 특허 기술로 옷감 손상 없이 더 빠르게 건조하고, 에너지 소비 효율도 높인 기술로 국제 최대 가전쇼인 소비자 가전 전시회 CES에서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하였다.
홈세라 관계자는 “바이니의 무게는 10.5kg로 성인이라면 무겁지 않게 들고 옮길 수 있으며, 본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에 우수한 성능 등 에어로데이즈보다 업그레이드된 기능들을 갖추고 있어 미니 건조기 시장에 다시 한번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