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원테크는 가트너의 이메일 보안 리포트 (Tool: Vendor Identification for Email Security)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IT 시장 조사 기관 가트너는 이번 리포트에서 클라우드형 이메일 서비스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피싱 공격의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메일 보안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평가 Tool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원테크를 비롯한 44개 글로벌 기업을 선정, 참고 기업으로 내세웠다.

기원테크는 최근 국제 공식 표준화 기구 ITU에서 채택된 ‘표적형 이메일 공격 차단 기술’ 과제를 통하여 전 세계에서 상용화 할 표준 제정 작업을 하고 있다. 해당 표준에는 표적형 이메일 공격의 유형을 정의하고 전 세계에서 공격 유형별로 공통 적용할 수 있는 보안 기능 요구 사항 및 대응책이 포함될 계획이다.

앞서 기원테크는 가트너가 2019년 발표한 이메일 보안 마켓 가이드(Market Guide for Email Security),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Representative Vendor for Regionally Focused)와 2021년에 발표한 이메일 보안 리포트 (Tool: Vendor Identification for Email Security)에 등재된 바 있다. 

기원테크 김기남 이사는 “기원테크가 가트너 이메일 보안 보고서에서 제시한 악성, 사기메일 차단에 대한 다양한 기능 평가 항목을 만족하였다는 것은 그간 자체 역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원테크 고유의 보안 기능들의 필요성이 인정받는 점이다”라며 “가트너에서 이메일 보안의 이지플랫폼과 메일 서비스의 시큐이클라우드를 주력으로 내세우며 최근 국제 이메일 보안 표준까지 대표로 개발하는 등 전 세계의 안전한 표준 메일 보안 환경을 구축하려는 노력을 인정받은 만큼 이를 더 실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