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지사장 김진광)가 11월 9일(수),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 ‘클라우드섹(CLOUDSEC)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차를 맞는 클라우드섹은 3년만에 현장에서 개최하게 된다. 트렌드마이크로가 매년 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보안 컨퍼런스로서 아시아 태평양, 유럽 및 미주 지역에서 진행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전세계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여해 사이버 보안의 최신 업계 동향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클라우드, 보안 및 디지털 혁신, 진화하는 위협 환경 등 다가오는 미래에 따른 대응 전략을 살펴보고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조연설은 단야 타커(Dhanya Thakkar) 트렌드마이크로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이 나서, 보안 기술의 진화에 따라 재구성되는 사이버 보안 리더의 역할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메가존클라우드, 토스 등 국내외 기업 관계자들은 보안업계 동향과 보안 영역에 따른 솔루션,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대응 등 클라우드 산업의 핵심 현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표한다.
컨퍼런스는 세 가지 트랙으로 나뉘어 6개씩 총 18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트렌드마이크로는 XDR과 OT 보안 등 태동하는 미래 산업의 보안 준비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한다. LG CNS, 소프트캠프, SK쉴더스, 한국IBM, 피앤피시큐어, 레드햇, 진앤현시큐리티, S2W, 하시코프, 아카마이, 엑스트라홉, 시큐아이, 스플렁크, 체커 등의 업체들도 트렌드마이크로와 함께 강연을 진행한다. 국내외 클라우드 시장의 선도 기업들이 클라우드 보안 및 위협 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트렌드와 다각적 대응 및 전략을 소개한다.
트렌드마이크로 김진광 지사장은 “클라우드는 업계를 막론하고 공격적 확장세를 보이며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와 함께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야만 클라우드 환경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보안 동향 및 기술을 확인하고 조직에 최적화된 전략을 수립할 인사이트를 얻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트렌드마이크로 ‘CLOUDSEC Korea 2022’ 참가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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