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10월 19일(수) 오후,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서울 중구)에서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산업과 생체정보 보호·활용’을 주제로 ‘2022-2023 개인정보 미래포럼’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개인정보’ 대주제로 진행된 세 차례 토론회에 이어 ‘기술의 시대 : 미래산업과 프라이버시 조화’를 대주제로 진행하는 첫 번째 토론회다.

먼저, 허욱 메타 대외정책 부사장이 ‘책임있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의 개발’을 발표하고, 김병섭 스노우/네이버제트(SNOW/네이버Z) 최고정보보안임원(CISO)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서비스에서의 개인정보와 쟁점’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서 김현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위원과 박민철 위원(김앤장 변호사)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서비스의 새로운 개인정보 처리 방식, 규제 쟁점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정보위는 다음 달 ‘자율 이동체 산업과 개인정보’를 주제로 제5차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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