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가전 전문 브랜드 코오잠이 국내생산된 신제품 가습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금껏 3만 대 이상 판매된 코오잠 가습기의 신제품이다. 지난 4년간 매년 업그레이드와 연구 개발 끝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하이브리드 가습기'를 탄생시켰다.
업체 관계자는 "코오잠 신제품 스테인리스 하이브리드 가습기(이하 SH 가습기)는 물을 100℃로 끓여서 분사하는 방식으로, 세균 번식을 억제하는 살균 효과뿐만 아니라 따뜻한 수증기 분사로 실내 온도가 따뜻하게 유지된다"라며 "초음파 방식이 함께 적용되어 수분 입자 그대로를 진동을 통해 튕겨내 분사하는 방식으로, 실내에 충분한 가습이 공급되며 6L 대용량으로 최대 10시간 이상 연속 가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코오잠 SH 가습기는 물이 닿고 분사되는 곳 전부 풀 스테인리스를 적용하여 위생적이고 안심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척이 편리하도록 완전 분리세척이 가능하며, 스텐 진동자 장착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해 오랜 시간 사용할 수 있다.
기능으로는 슬립 모드가 장착돼 알림소리 없이 조용한 타이머 및 작동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동 습도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산 POSCO 스테인리스를 적용했으며, BPA-FREE 인증 및 RoHS 인증을 획득했다.
코오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아기를 위해 준비된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하이브리드 가습기로, 계곡 온천방식으로 흐르는 가열방식 적용해 밥솥형 가열식 가습기의 단점이었던 하부 광물이 남아 석회화 현상이 일어나는 것을 최대한 극복했다”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