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통신감독원은 2022년 초부터 현재까지 발생된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건 약 60건으로부터, 러시아인들의 개인정보가 약 2억 3천만건 공개된 것으로 분석했다.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과 같은 개인정보 뿐만 아니라, 의료 기록, 거래 기록 등과 같은 정보도 포함 되었다.

통신감독원에 따르면, 대규모 정보 유출로 인해 정보 악용 사례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통신감독원은 유출된 정보를 사기 범죄 및 불법 활동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 DB를 유출하는 인원 그리고 판매하는 인원 모두를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통신감독원은 현재 해당 범죄자들에 대한 처벌 및 벌금(벌금은 수익에 따라 정해질 예정) 수위에 대한 수정안을 검토하고 있다. [정보제공. 씨엔시큐리티 S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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