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에서 와탭 측에 공문 전달하고 진위여부 파악중
2022년 8월 18일 특정 해커그룹이 국내 1천개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 IT 서비스 모니터링 솔루션 ‘와탭’의 권한을 장악했다고 공개했다.
해커는 “와탭의 1천개 모든 고객에 접근할 수 있는 관리자 권한을 획득했다”고 주장하며 증거 동영상도 함께 게시한 상태다.
와탭랩스(대표 이동인)는 2015년 7월 설립된 IT 모니터링 전문 스타트업이다. 와탭은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JAVA, Node. js, PHP, Python, 닷넷) △서버 △데이터베이스 △쿠버네티스 △URL 모니터링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에 와탭 측은 데일리시큐와 전화통화에서 “KISA 측의 통보를 받고 상황을 파악중이다. 정확한 상황을 파악한 후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와탭 솔루션은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각 분야에서 사용하고 있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와탭 사용 기관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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