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체 공장을 보유한 글로벌 패션테크 기업 코리안프렌즈의 PB브래드인 ‘+82GALLERY’가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의 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리안프렌즈의 글로벌 패션 프로젝트 +82SEASON의 PB브랜드인 +82GALLERY는 지난 미국 의 뉴욕 맨해튼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다수의 하이앤드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해 해외 바이어들과 미국 시장에 한국 패션과 봉제산업의 우수함을 알린 바 있다.

그 과정에서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적인 미술관인 메트로폴리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과의 계약을 채결해내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기업을 향해 한단계 더 발돋움했다.

코리안프렌즈가 런칭한 +82GALLERY는 국내 제조-제작이 가능한 스마트형 봉제공장 +82FACTORY와 연계해 커스텀프린팅 서비스 +82DESIGN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 구매 후 수령하기까지 물류업무를 담당해주는 도심형 풀필먼트 서비스 +82HOUSE를 제공한다.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의 티셔츠와 맨투맨, 후드와 조거팬츠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아마존과 이베이, 국내외 쇼핑몰 등 다양한 플랫폼에 입점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안프렌즈 관계자는 “현재 미국뿐 아니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주식회사 코리안코리아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 라쿠텐에 입점할 것이라고 알린 바 있다”라며 “1980년초 글로벌 봉제산업 15.4%를 점유했던 시기, 대한민국의 봉제산업의 재도약이라는 목표로 미국, 일본의 수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향후에도 꾸준히 해외 계약을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