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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양천구에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 위한 VDI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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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론, 양천구에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 위한 VDI 솔루션 구축
  • 길민권 기자
  • 승인 2022.02.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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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기능확인서 획득한 데스크톱 가상화(VDI) 솔루션으로 보안성과 업무 연속성 보장
양천구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 과정을 나타낸 사진(사진 제공-틸론)
양천구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 과정을 나타낸 사진(사진 제공-틸론)

틸론(대표 최백준)이 양천구에 틸론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Dstation) v9.0’을 기반으로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100명의 사용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도입되는 ‘디스테이션 v9.0’은 가상화 관리제품 분야에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하며 보안 적합성을 인증받은 VDI 솔루션이다. 서비스 및 에이전트 무결성 기능, 중복 세션 및 재사용 방지, 통신 및 저장 데이터 암호화 처리, 프로세스 실행 통제, 접근 권한 통제 등 기존 CC인증 대비 보안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자체 인증 시스템 제공, 화면 유출 방지, 사용자 디바이스 키로킹, 스크린 캡처 방지 등을 제공하여 재택근무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정보 유출 문제를 방지한다.

양천구 재택근무 지원 시스템은 외부에서 직원이 접속하면 양천구 메인 서버 자원을 할당해 가상 데스크톱 환경을 개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업무 중 생산, 저장되는 모든 자료와 데이터는 메인 운영 서버에 저장되어 보호된다.

한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비대면 업무 환경이 확산되었지만, 기존에 사용하는 VPN(원격근무방식)의 경우에는 원격 근무자가 PC나 노트북의 자료가 유출되지 않도록 보안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업무 수행 이후 관련 자료를 G드라이브에 저장하여 PC에서 모두 삭제하거나, 지속적으로 최신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설치해야 하는 등 재택근무 시 지켜야 할 정보보호 실천 수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또한, 이용자수가 몰릴 경우에는 접속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틸론의 VDI 솔루션 디스테이션은 데이터를 중앙 서버에서 관리하기에 사내와 동일한 보안정책을 유지할 수 있어 VPN 대비 보안성이 높고, 전용 네트워크 장비를 이용해 트래픽 부하를 줄여 속도 향상 및 접속 장애 문제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틸론의 최백준 대표는 “최근 비대면 업무 환경의 증가로 보안성과 유연성이 확보된 업무 환경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VDI 구축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국내 최다 공공 레퍼런스 경험을 기반으로 행정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워크 환경 구현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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