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방음부스 브랜드 뮤지쿠스(MUSICUS)가 이전보다 저렴해진 새로운 미니 방음부스 T-Small 제품 펀딩으로 지난 14일 기준 2500%의 펀딩률을 달성했다.

뮤지쿠스는 지난해까지 진행한 와디즈 펀딩에서약 1억 3천만원의 성과를 보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았으며, 이번에 펀딩하는 T-Small 제품은 음악 작업, 재택근무 등 소리를 줄여야 하는 모든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음 공간을 제공한다.

T-Small은 기존 방음부스 제품들과 비교하여 더욱 간단해진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출시된다.

총 30kg의 무게로 저중량을 자랑하며, 전문 인력 없이 간편하게 조립할 수 있는 간편한 제품이다.

이어 가격 또한 펀딩가 40만원 후반대로 기존 제품들보다 더욱 저렴하여 기존 방음부스에 부담을 느끼던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으며, 15~18dB의 차음 성능과 기존 60cm에서 73cm로 25% 넓어진 내부 공간으로 쾌적한 방음 장소를 제공한다.

두 차례의 성공적인 펀딩 이후 현재까지 누적 5000대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T-Small 펀딩을 통해 더욱 저렴한 가격과 쉬운 설치로 코로나 사태 이후 집콕 환경에서 일을 하고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뮤지쿠스T-Small 펀딩은 오는 28일까지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