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플랫폼은 국제 표준화 그룹인 TCG(Trusted Computing Group)에서 보안표준으로 인증한 IoT 보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큐리티플랫폼은 IoT 디바이스(Device)의 보안 설계에 필요한 맞춤형 하드웨어, 운영체제(OS), 라이브러리(Libraries)를 제공한다.
SK인포섹은 시큐리티플램폼과의 제휴를 통해 기술 교류와 IoT보안제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방침이며 또한, 양사는 사물 간 통신의 접점이 되는 게이트웨이 영역에 대한 보안 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김용훈 SK인포섹 R&D센터장은 “IoT서비스 구조의 최전방에 위치한 사물 기기 대부분이 한정된 전력과 통신 자원을 가지고 운영돼 보안이 적용된 OS를 탑재하기 어려웠다”면서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사물 간 통신 및 데이터 암호화, 소프트웨어 위?변조 방지 등 사물 기기의 자체 보안이 가능한 경량 보안OS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수익 시큐리티플랫폼 대표이사는 “SK인포섹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시큐리티플랫폼과 SK인포섹의 협업으로 IoT 보안시장의 개화를 이뤄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